[인문학 특강 4] 슬기로운 마을생활 -
"성평등한 공동체를 상상하고 실천하기"
▶ 일시 : 4월 16일(일), 오후3시
▶ 장소 : 고현면 동남치마을회관
▶ 인원 : 고현면 주민 30여 명
▶ 강사 :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 이유진 강사님.
지난 주말인 4월 16일, 고현면 동남치 마을회관에서 네번째 인문학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이자 책방 살롱드마고 공동운영자인 이유진 강사님을 모셨습니다.
비가 오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모여서 성평등한 세상을 위해 우리가 어떤 실천을 해나갈 수 있을 지에 대해 열띈 토론을 하고 의견을 나누어 보았습니다.
강의 주요 내용으로는 첫번째, 성인지 감수성 이해하기 - 성인지 감수성 개념 인식 - 나의 성평등 인식과 성 고정관념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두번째, 농촌 · 마을의 성문화 돌아보기 - 마을에서의 성역할과 성차별(사례) - 공동체에서 성폭력이 발생했을 때(사례와 해결방안)을 나눈 후, 세번째, 마을공동체에서 성평등 실천하기 - 성평등 활동을 통한 마을의 변화(사례)를 살펴보며,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 찾아 서로 이야기 나누고 발표해 보았습니다.
평소 다루기 어렵다는 이유로 지나쳐왔던 '성평등'이라는 주제로 마을 주민들께서 심도있게 이야기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고, 앞으로도 이런 특강을 많이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마을 주민들의 의견들이 이어졌습니다.
다음 인문학특강은 드림소사이어티이야기로 4월25일 남해읍 청년센터 다랑에서 이어질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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