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6일 목요일 오후, 남해fm에서 "남마지의 공동체 대화마당" 녹음 마쳤습니다. '남마지의 공동체 대화마당'이란, 「남해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남해fm」의 협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고요. 공론화되지 못한 이야기들의 장을 마련하는 취지입니다. 마을의 크고 작은 소식들도 좋고, 개인적으로도 다른 사람들과 함께 생각해보고 싶은 의제가 있다면 남마지에 상의해주세요. 한 달에 한번 매번 다른 주제로 방송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달 방송의 주제는 "두꺼비마을의 꿈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섬호마을 조병래 이장님' 모시고 말씀 나누어 보았고요. 섬호마을을 두꺼비마을이라고 부른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다양하다고 합니다. 섬호마을의 '섬'자가 한자어로 두꺼비섬자 '蟾' 이기도 하고, 예전부터 마을에 두꺼비가 많이 나왔다는 설도 있다고 합니다.

 

 

섬호마을은 이번 "2024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선정되기도 했지요. 마을사업을 통한 복지공동체도 계획중이라고 합니다. 특히 섬호마을은 지난 10월 저희 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함께 인문학특강도 진행했고, 마을공동체 역량강화교육의 마을활동가 수업도 열심히 참여주신 마을입니다.

 

 

귀촌1번지를 꿈꾸는 섬호마을, 앞으로 더욱 발전을 기대합니다. 남마지의 공동체대화마당은 매주 수요일오전 10시에 남해fm91.9MHz로 송출됩니다. 많이 청취해주세요~감사합니다.

▶▶방송듣기는 다음주 수요일(10월 22일 오전 10시)에 송출됩니다. 유튜브 바로가기↓↓

(***22일 이후 링크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