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전체가 대봉감이 주렁주렁 열린 풍성한 하동군 입석마을로 현장교육 다녀왔습니다! 유휴공간 활용을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라는 주제의 현장교육이었습니다. 폐교를 리모델링하여 활용중인 하동 악양생활문화센터를 시작으로, 미술관으로 이용되고 있는 폐창고인 입석마을 미술관, 그리고 역시 폐창고를 리모델링하여 활용중인 대촌상회를 다녀왔습니다!

폐교를 리모델링하여 사용중인 악양문화센터입니다. 강의는 놀루와 대표인 조문환님을 모시고 진행했고요. 대봉감이 주렁주렁 열린 골목길을 지나갑니다. 마을 전체에 예술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지붕없는 미술관이라고 부른다고 해요. 이어서 진행한 입석마을 폐창고 활용 미술관에서 체험학습을 진행했어요. 재미나게 테이핑을 하며 작품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세번째로 방문한 곳은 대촌마을 대촌상회입니다. 이곳 역시 폐창고를 활용한 사례랍니다.

 

 

화창한 가을날 주민여러분들과 행정식구들 센터가족들 모두 모여서 기분 좋게 다녀온 하동 현장교육이었습니다. 많은것 배우고 느낀 하루였고요. 이렇게 배우고 느낌 내용을 가지고 잘 활용하여 남해에서도 접목시킬 수 있는 소재들이 많이 나오기를 바라봅니다!